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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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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과 권리 분쟁(1996~2004년) === [[파일:엠피맨 MP-F20.jpg|width=350]] ▲ 1997년 최초 상용 MP3 플레이어, 엠피맨 MP-F20 1996년 Audio Highway라는 미국 벤처기업에서 최초의 MP3 플레이어를 개발했다. 제품명은 Listen up으로 1997년에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전시했으며 혁신상(Innovations Award)을 받았다. 25대를 생산했으나 75000달러에 내놓는 바람에 어떤 매매업자도 계약하지 않았고 결국 출시에 실패했다.[[https://content.time.com/time/specials/packages/article/0,28804,2023689_2023681_2023609,00.html|#]] 이 특허는 2003년 [[소니]]에 인수되면서 넘어갔다. 1997년 [[새한그룹|새한정보시스템]]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MP3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당시 한국에서 MP3 플레이어를 개발한 회사는 새한정보시스템이 아닌 디지털캐스트라는 벤처기업이었으며, 새한정보시스템은 제품의 마케팅과 유통, 생산을 맡고, 디지털캐스트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특허권[[https://patents.google.com/patent/KR100287366B1|#]] 공동 소유를 요구했다. 새한정보시스템은 디지털캐스트의 MP3 플레이어 F10/20 제품을 새한정보시스템 엠피맨 F10/20으로 포장해 출시했으나, 미약한 홍보, [[워크맨(음향기기)|워크맨]]의 2배 격인 250달러라는 비싼 가격, 최대 32MB에 불과한 용량, 느린 저장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크게 실패했다. 총 판매량이 겨우 300대 정도였다고 한다. 범[[삼성]]가였던 새한정보시스템에 특허 절반(공동 특허)이 넘어간 직후 빈털털이가 된 디지탈캐스트는, 1998년 7월 미국의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 한국인 이종문 씨가 창업한 한국계 미국 기업이다. PC 부품 회사였으며 특히 고급형 그래픽 카드 판매로 유명했다.]에 남은 특허 절반과 함께 회사 지분을 넘겼다. 그 곳에서 리오 PMP300을 출시했고, 이 제품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2000년 새한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새한정보시스템의 MP3 플레이어 사업부가 분사해 엠피맨닷컴을 설립했다. 엠피맨닷컴은 MP3 플레이어 후속 제품들을 내놓았으나, [[레인콤]]의 [[아이리버]], [[삼성전자]] [[YEPP]], 거원시스템 iAudio 등의 MP3 플레이어 제품 등과 경쟁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이 당시 MP3 플레이어 제품들은 무단으로 특허를 침해해 만들었는데, 엠피맨닷컴은 이들 제품을 만든 회사에 특허 침해 소송을 걸었으나 소송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3년 만인 2003년에 파산했다. 이듬해인 2004년 레인콤이 엠피맨닷컴을 인수합병하였고, 2006년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에게서 MP3 플레이어 특허 절반의 권리를 인수해 소유하고 있었던 시그마텔에게 나머지 절반의 특허권을 매각했다. 여기서 최초의 MP3 플레이어 제품을 우리나라가 출시했고 관련 기술들도 한국의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만들었지만 국내 기업간 분쟁으로 안타깝게도 특허권이 모두 외국 회사에 넘어가 우리나라 회사들이 비용을 지출했다는 비판이 있다.[[https://web.archive.org/web/20120522074034/http://www.franktime.com/65|#]][[https://www.yna.co.kr/view/AKR20120717153700001|#]] 2013년에서야 [[아이리버]]가 다시 특허권을 인수했다. 초기에는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다. 위에 써 있듯 엠피맨에서 출시했던 '''32MB'''짜리 MP3 플레이어의 가격은 무려 '''20만원대 후반'''이었다. 덕분에 충분한 수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없기에 [[하드디스크]]형 혹은 [[MP3CDP|CD형 MP3 플레이어]]가 많았다. 또 용량 문제뿐만이 아니라 MP3 플레이어와 컴퓨터의 연결 인터페이스 문제도 있었다. [[USB]] 인터페이스가 대중화 되기 전이라 [[병렬 포트]]로 연결해야 했으며, 그마저도 고속 규격(IEEE 1284: Enhanced Parellel Port, Extended Capability Port)이 대중화 되기 전이라 전송 속도가 150KB/s에 불과했다. 최초의 상용 MP3 플레이어 엠피맨이 딱 이런 형태로, 32MB 내장형에 병렬 포트로 전송, 즉 최대 노래 8곡 정도 넣고 계속 그것만 들어야 하고 음악을 바꾸려면 PC에 연결, 병렬 포트 케이블로 긴 시간을 들여 전송해야 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하는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제법 있었다.[* 더구나 어학용이나 강의 녹음/청취용이라면 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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